《80일간의 세계일주》 EP. 02
: 아름다운 청춘들의 ′마음′ 릴레이
수많은 우려와 걱정 속에서도
청춘에 대한 믿음 하나로 시작된 프로젝트!
서울에서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이제 남은 경비는 7,327만원! 그렇게 만난 세번째 여행팀은?
3개월째 유럽에서 무전여행 중이던 팀!
하루하루 고된 생활로 포기할 뻔 했던 여행.
돈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진짜 청춘여행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해보고 싶었던 건 정말 사소한 것들!
′잠자리 걱정없이 야경 즐기기. 돈 걱정없이 밥 먹기.
몇달 간 묵은 빨래하기. 걷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하고 싶은 건 뭐든 하세요!′ 라는 말이 무색하게
여행을 끝낸 이들이 건네준 묵직한 가방.
덕분에 더 많은 팀들이 여행을 지속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청춘을 누가 무책임하다고 했던가요?
단지 책임질 기회가 없었을 뿐 아니었을까요?
마음이 연결되는 릴레이 여행은
앞으로도 쭉~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