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간접영향으로 부산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간판이 떨어지는 등 안전사고가 잇달았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부산 남포동에 있는 모텔에서 간판이 반쯤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간판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어제 오후 3시 10분쯤엔 부산 우동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옥상 철판 구조물이 추락했고, 부산 좌동에선 건물 2층 간판이 강풍에 떨어지면서 흔들려 소방당국이 철거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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