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연남동에 있는 분식집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분식집 사장 55살 홍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2층으로 번진 불이 가정집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식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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