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단풍 구경 등 나들이를 떠나는 인파로 고속도로가 서서히 붐비고 있습니다.
오후에 들어서면서 일부 구간의 경우 정체가 극심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광연 기자!
고속도로 지금은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단풍 맞이 나들이에 나선 차들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천안 부근이 정체가 가장 심하고 영동 고속도로는 강릉 방향으로 신갈 분기점에서 용인휴게소까지 정체가 가장 심한 상황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평택 분기점에서 행담도 휴게소까지 교통량 증가로 막히고 있습니다.
CCTV 화면 직접 보겠습니다.
경부선 천안분기점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심하게 막히고 있고, 오른쪽 서울 방향도 운행 속도가 느립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 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강릉 방향으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화면 중앙 목표 방향으로 꽉 막혀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은 480만 대로 차량 48만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평소 주말보다 23만대 정도 많은 수준입니다.
도로공사는 또 오늘 정체는 오후 6시쯤부터 해소돼 저녁 7시쯤이면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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