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시찰한 평양 신발공장에서 해외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유사한 로고를 붙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동신문이 어제 보도한 김정은의 공장 방문 사진을 보면 신발 진열대에 아디다스와 나이키 로고 등과 유사한 로고가 붙은 운동화가 진열돼 있습니다.
또, 리복이나 미즈노 같은 브랜드의 로고를 흉내 낸 제품도 눈에 띕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이 신발공장은 지난 2015년에도 김정은이 직접 찾아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시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정은은 류원신발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운동 신발들의 가짓수가 많고 질도 좋아 세계적으로 이름난 운동 신발들과 당당히 견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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