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5시쯤 대전시 대덕구의 한 도로에서 25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차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인근 50여 가구가 정전됐고, 운전자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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