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 우연히 찍힌 귀여운 원숭이의 모습이 주목받았습니다.
차 앞유리에 앉아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햄버거 때문에 애태웠다고 하는데요.
화면 보시죠.
차량 앞유리에서 아기 원숭이 한 마리가 이리저리 손을 휘저어봅니다.
차량 대시보드 위에 놓인 햄버거를 잡기 위해서인데요.
야속한 차 유리에 막혀서 햄버거가 코앞에 있지만 먹지도, 만지지도 못합니다.
원숭이가 그림의 떡 앞에서 한참을 애태우고 있던 찰나, 다른 원숭이도 관심을 보이며 접근합니다.
하지만 이미 약이 오를 대로 오른 아기 원숭이가 얼른 내쫓아 버립니다.
햄버거 주인은 휴대전화를 받기 위해 먹고 있던 햄버거를 잠시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았다고 하는데요.
순식간에 펼쳐진 이 귀여운 상황을 인터넷에 공유하면서 원숭이의 매력을 새삼 느끼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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