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수집된 증거 외면 어려울 것"...MB 수사 가능성 시사 / YTN

2017-10-17 1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사대상인지에 대해 수집된 증거를 외면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문 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대상자를 먼저 정해놓고 하는 게 아니고 수사하다 보면 어떤 내용이 추가로 나오게 될지는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도 예측하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남아있는 자료는 진술 증거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어떤 자료가 수집되는지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16일) 자신의 재판을 정치보복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일일이 의견 내는 것이 적절치 않다면서도 헌법 위반이 문제 돼 여기까지 온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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