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실종된 남성 4명 살해, 농장에 매장

2017-10-17 3

펜실베니아, 벅스 카운티 —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의 한 남성이 4명의 젊은 남성들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는데요, 그는 이들을 자신의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공동묘지에 묻었습니다.

지난 7월 5일, 지미 패트릭 씨가 펜실베니아, 벅스카운티에서 사라졌습니다. 이틀 뒤, 딘 피노치아로 씨, 토마스 미오, 그리고 마크 스터지스 씨가 또한 실종되었습니다.

그가 사라진 날 밤, 차량번호판 리더기가 코스모 디날도 씨가 몰던 차에 끌려가던 미오 씨의 닛산 세단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다음날, 디날도 씨는 이 세단 차량을 판매하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미오 씨가 목숨유지를 위해 필요로 했던 인슐린 키트가 차 안에 있었다고 합니다.

4명의 남성들을 찾고 있던 경찰은 피노치아로 씨의 휴대폰 선호를 추적해 디날도 씨의 농장에 도착했고, 미오 씨와 스터지스 씨가 소유한 자동차들을 발견했습니다.

디날도 씨는 예전에 기각된 무기 혐의 때문에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보석금을 낸 이후, ㄱㄴㄴ 이오 씨의 자동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또 다시 구금되었습니다.

시체냄새를 감지하는 경찰견이 조사자들을 이끌어 12.5피트 깊이의 무덤을 발견했는데요, 이 무덤이 있는 농장에는 다른 시체도 있었습니다. 이들 중 하나는 피노치아로 씨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디나로 씨는 이후 남자 4명을 살해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판사들은 20대인 그의 자백을 듣는대신, 사형을 면해주기로 했습니다. 경찰당국은 살인자의 동기를 아직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익명의 정보에 따르면 그는 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뒤, 이 넷을 모두 따로따로 죽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