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등이 참가하는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 레이건함과 최첨단 이지스함, 호위함 등으로 구성된 비롯한 항모강습단이 한반도 해상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항모강습단에 편성된 핵잠수함에는 이른바 참수작전 전담요원들인 미군 특수전 작전 부대원들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미 군 당국은 침투하는 적 특수작전 부대를 조기에 격멸하는 연합 대특수전부대작전 훈련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내일부터 22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는 F-35A와 F-22 스텔스 전투기, B-1B 전략폭격기, 공중급유기와 공중 조기경보통제기 등 미국의 다양한 전략 무기들이 참가합니다.
북한은 이번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앞두고 미국이 초강경 방아쇠를 당기도록 떠밀고 있다고 반발해 온 만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한반도 긴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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