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에 첫 '평화의 소녀상' 건립...미국 내 4번째 / YTN

2017-10-14 1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처음으로 세워졌습니다.

현지 시각 13일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맨해튼 시내 한인 이민사박물관에서, 뉴욕 한인회 관계자들과 캐롤린 맬로니 뉴욕 주 연방 하원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조각가 김서경·김운성 부부가 제작한 맨해튼 소녀상은 광화문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놓인 소녀상과 같은 작품으로, 향후 순회 전시를 염두에 두고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미국 내 위안부 소녀상 설치는 캘리포니아와 미시간, 조지아에 이어 4번째로, 동북부 지역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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