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50주년 맞은 1호 국립공원 지리산을 가다 / YTN

2017-10-13 0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YTN 취재진이 지리산을 종주하며 생중계를 하고 있죠.


마지막 날인 오늘 새벽 천왕봉의 일출 광경을 생생하게 전해드린 뒤 하산 중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진 연결합니다. 박종혁 기자!

오늘 새벽 천왕봉 일출은 정말 장관이었는데요. 지금은 산을 내려가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저희는 지금 천왕봉에서 내려와서 지리산 1300m 고지쯤 되는 로터리대피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천왕봉까지 가려면 들리는 곳인데요.

한 2. 2km, 그러니까 천왕봉까지 여기까지 2.2km 정도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이곳은 말씀을 드린 것처럼 중산리에서 천왕봉 올라갈 때 많이 들리는 곳인데요.

저희 2번 카메라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2번 카메라에 영상이 들어올 텐데요.

지금 이곳은 숲이 우거져 있고 큰 나무들이 있고 우거져 있습니다.

그늘이 많은 데 있어서 등산하는 사람들이 잠시 쉬면서 밥도 먹고 그렇게 하는 곳인데요.

지금 저희가 노고단에서 천왕봉을 찍고 여기 로터리대피소까지 왔는데 저희랑 함께 종주를 하셨던 분들입니다.

그런데 참 놀라운 것은 연세가 72살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분들도 저희랑 같이 힘들게 지금 종주를 마쳤고 여기 하산길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오태인 기자와 함께 저희가 2박 3일 동안 노고단에서 천왕봉을 찍고 여기 로터리대피소까지 온 일정을 잠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오태인 기자 첫째날은 화요일 저녁에 들어가서 수요일 아침에 출발했잖아요. 첫째날 일정을 말해 주세요.

[기자]
알겠습니다. 저희 YTN 지리산 종주단은 이틀 전이죠. 수요일 오전 5시 첫 번째 목적지인 벽소령 대피소로 출발했습니다.

13시간 정도 산행 후 저녁 6시쯤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해 1박을 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그때 05시, 그러니까 새벽 5시부터 출발해서 야간 산행을 해서 하루종일 했었는데 악천우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날은 벽소령에서 장터목 대피소까지 오는 시간이었죠?

[기자]
그렇습니다. 두 번째 날은 벽소령 대피소에서 장터목 대피소까지 약 10km 구간을 8시간 동안 이동했습니다.

장터목에서도 1박을 하고 이제 마지막 목적지인 천왕봉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노고단에서 벽소령에서 3.3km 구간 그리고 벽소령에서 장터목까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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