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50주년 맞은 1호 국립공원 지리산을 가다 / YTN

2017-10-12 1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YTN 취재진이 지리산을 종주하며 생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종주 이틀째인데요.

지리산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종혁 기자!

지금 어디쯤인가요?

[기자]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와 오태인 기자가 지리산 장터목대피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비가 많이 내리고 있고 안개도 많이 껴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이곳 기온이 영상 3도에서 4도 정도 됩니다.

되게 추운 상태인데, 그래도 저희가 악천후 속에서도 종주를 이어와서 지금 장터목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시면 계단이 보이실 텐데요.

이곳이 바로 천왕봉으로 바로 오르는 그런 계단입니다.

불과 1.7km 앞인데 저희가 이틀 동안 종주를 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 저희가 이틀 동안 종주를 해 온 일정을 잠시 오태인 기자와 함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오태인 기자, 이틀 동안의 일정 소개를 해 주시죠.

[기자]
저희 YTN 종주단은 어제 새벽 5시 노고단대피소를 출발했습니다.

약 12시간에서 13시간 정도 산행 후 저녁 6시쯤 첫 번째 숙소인 벽하천 대피소에서 일박을 한 저희 종주단은 오늘 새벽 7시쯤 다시 이곳 장터목을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약 6시간 정도 산행을 했는데요.

지금 이곳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내일 오전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대하면서 내일 오전에는 다시 천왕봉으로 오를 생각입니다.

[기자]
오태인 기자, 우리가 그러니까 노고단대피소에서 벽소령대피소까지 14km.

그리고 오늘 벽소령대피소에서 이곳 장터목대피소까지 10km 구간을 온 것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저희 YTN 종주단은 약 25.5km를 이동했습니다.

[기자]
그러니까 지금 이 이틀 동안 계속 비가 많이 온 상태인데 저희가 나름 최선을 다해서 악천후지만 고군분투해서 여기까지 지금 도착했다는 얘기입니다.

저희가 악천후 속이지만 시청자 여러분께 지리산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영상을 찍은 게 있습니다.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드론 영상인데요. 이 영상이 저희가 벽소령에서 당초 원래 오늘 첫 중계를 하려고 했었는데 휴대전화, 그러니까 인터넷이 터지지 않아서 저희가 중계를 못했고 드론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보시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가시면 왼쪽은 산청 그리고 하동 그리고 구례까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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