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동부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13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각 10일 북동부 누에보 레온 주 몬테레이 시 외곽에 있는 카데레이타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교도소 내 폭동은 갱단 소속 재소자들 간 충돌로 발생해 곧바로 진압됐지만, 일부 재소자들이 교도소에 불을 지르며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특히 폭동을 주도한 재소자들은 교도관 3명을 인질로 붙잡고 당국과 대치했습니다.
멕시코 제3의 도시인 몬테레이 주변에는 기아차 공장을 비롯해 한국의 협력사 공장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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