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1시쯤 서울 행당동에서 주차돼 있던 화물차가 미끄러지면서 차량 3대를 잇달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주류 상자가 떨어지면서 술병이 깨져 도로에 흩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화물차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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