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한 남성, 매춘부와 사랑을 나누다, 매춘부가 생모라는 사실 깨달아?

2017-10-10 12

싱가포르 — 이번 소식은 다소 도시전설같은 이야기인데요, 이번에는 정말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웹사이트 PressUnion.org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싱가포르 출신의 22세 남성이 성관계를 가졌던 매춘부가 생모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 상담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18세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고, 그녀는 그를 포기하고 입양보냈다고 합니다. 그는 결코 생모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죠.

그가 18살 생일을 맞이했을 때,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봉투 하나였는데요, 여기에는 한 여성의 사진과 그 여성이 생모라는 설명이 적힌 메모가 들어있었죠.

사진 속의 엄마는 등에 용문신을 하고 있었다는 걸 그는 알고 있었죠. 어느날, 그는 게일랑 홍등가로 가, 나이든 여성을 주선받았죠.

이들이 사랑을 나눌 때, 그는 여성에게 몸의 방향을 바꿀 것을 부탁했고, 그는 갑자기 깜짝 놀랐습니다. 생모의 것과 비슷하게 보이는 용문신을 본 겁니다. 이후 그는 울면서,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의 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서 이들은 함께 펑펑 울었죠.

이 이야기가 진짜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소 부자연스럽기 때문이죠. 이 것이 실화라고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흥미롭기는 하네요.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