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당 창건 72주년인 오늘 핵·경제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반미 대결전의 최후 승리를 앞당겨 나가자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1면 사설에서 자위적 국방력은 북한의 존엄이고 자주권이라며 국방공업 부문에서는 당의 병진 노선을 철저히 관철해 국가 핵 무력 건설의 역사적 대업을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강력은 미국과 추종세력의 경제제재 책동을 짓부수고 북한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완성하도록 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창건일은 북한 4대 명절 가운데 하나로, 1945년 10월 10일 평양에서 열린 조선공산당 서북 5도 당 책임자 및 열성자대회를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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