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8개 카운티에 큰 산불이 번져 적어도 한 명이 숨지고 2만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대표적인 와인 산지로 한국인도 많이 찾는 나파와 소노마 카운티 일대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 당국이 방위군 투입을 요청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삼림·산불보호국은 "적어도 15개 산불이 일어나 주거용·상업용 건물이 천5백여 개가 완전히 탔다고 밝혔습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산불이 매우 빠르게 번져 심각한 상황이라며, 어떤 수단으로도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산불에 따른 연기는 남쪽으로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01007451608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