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가 월드컵 2차 대회 1,000m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습니다.
심석희는 네덜란드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여자 1,000m 정상에 오르며, 이번 시즌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대표팀 막내 이유빈은 1,000m 3위로 첫 시니어 대회 데뷔전을 동메달로 장식했습니다.
이어 열린 3,000m 계주에서 여자 대표팀은 중국에 일격을 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그치며 월드컵 2연패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서이라가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루 전 열린 1,500m 남녀 우승을 포함해 2차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한 대표팀은 다음 달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차례로 3·4차 대회를 치릅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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