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20주년인 오늘(8일) 수령 결사옹위와 반미 대결전에서의 단결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당과 군 간부 등 10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중앙경축대회에서 반미 대결의 역사를 끝내기 위한 최후 결사전에 총궐기해 나서면서 첨예한 정세 요구에 맞게 전투적으로 일해 나가야 한다며 병진노선 관철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령 결사옹위를 최대의 사명으로 간직하고 어떤 역경 속에서도 최고 영도자 동지를 목숨으로 옹호 보위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정일은 지난 1997년 10월 8일 당 중앙위원회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 명의로 당 총비서에 추대됐습니다.
북한은 이른바 정주년에 해당하는 올해 김정일의 당 총비서 추대일을 맞아 경축모임 등 각종 행사를 열고 경축 분위기를 조성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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