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시작...저녁 6시 절정 / YTN

2017-10-07 0

추석 연휴 막바지인 오늘도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는데 저녁 6시쯤에는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고속도로 소통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낮 시간대가 되면서 귀경차량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의 정체 구간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 CCTV 화면 보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안성휴게소 부근인데요.

서울 방향으로 통행량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부근입니다.

상습정체구간인데요.

현재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양방향으로 차량 행렬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용인휴게소 부근인데 강릉 방향으로 차량이 조금 몰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귀경 차량보다 나들이 차량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20분, 대구에서는 4시간 1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 정도 걸립니다.

오늘 고속도로 상행선은 저녁 6시쯤 가장 많이 막혔다가 자정에 가까워지면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행선 구간은 한때 나들이 차량이 몰리겠지만 큰 정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차량 43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모두 51만대로 평소 주말보다는 다소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영수[yskim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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