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종훈 / 정치평론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또 추석을 맞아 가족끼리 한자리에서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를 비롯한 정치권 이야기도 화젯거리가 될 것 같은데요.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종훈 정치평론가 함께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 라스베이거스 참사 위로하는 위로전을 보냈어요.
[인터뷰]
동맹국에 큰 일이 있으면 보통은 위로전을 보냅니다. 그러니까 지난해 6월에 미국 올랜도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또 있었거든요.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이었죠.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이었고. 그때도 물론 우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위로전을 보냈었고요.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세월호 참사 그때는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서 한국에 오셨을 때 단원고에 백악관에 심겨 있는 목련 묘목도 갖다주고 성조기도 갖다주고 위로를 하는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일종의 관례죠.
이번에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동화기를 사용한 첫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이 될 정도인데 어느 정도인가요?
[인터뷰]
사상자 규모로만 보면 미국에서 벌어진 최대 규모인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59명의 사망자를 냈으니까요. 더군다나 이번에 보면 자동화기를 썼다는 게 정말 테러리스트들이 가장 많이 쓰는 무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걸 사실은 지금 86년부터는 자동화기를 소지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 범인이 이걸 수정을 해서 실제 자동화기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지금 집과 현장에서 합해서 42정의 총기와 수천 발에 달하는 총알이 발견됐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질소암모늄이 발견돼서 폭발물을 만들 수 있는 것까지도 발견이 됐기 때문에 만약에 이것 자체가 아까도 화면도 보셨겠지만 거의 난사하는 수준으로 총기를 난사했기 때문에 그만큼 사망자도 꽤 많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범죄 전력은 전혀 없는 회계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은퇴를 한 후에도 수억 원대 자산가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은 겪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떤 사람입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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