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원 /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장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에 미국인은 물론 현지 한인 교민들도 충격에 빠졌는데요. 라스베이거스 현지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창원 한인회장님 나와 계십니까? 현지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지금 현재 라스베이거스 분위기가요?
[인터뷰]
사고가 있었던 어젯밤에는 아비규환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말씀드린 대로 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입니다, 단 한 명에 의해서.
하지만 많이 진정이 됐고 현재는 사태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당시는 아비규환이었다, 이렇게 표현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가장 우리 입장에서 궁금한 것은 교민 피해입니다.
교민들 물어물어 확인을 해 보셨을 텐데요. 교민 피해 확인된 게 있나요?
[인터뷰]
아직까지 저희에게 접수된 한인 피해 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고. 대신 미 LA 총영사관의 이 총영사관님 외에 관계자 분들께서 많이 협조해 주시고 그분들 역시도 현재 라스베이거스에 와 계시고 상황에 대해서 모든 것을 정리를 하고 있고 파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 지금 영사들과 함께 교민들의 피해 상황을 함께 지금 파악하고 계신 건가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현재 파악한 사항으로는 총 열 사람의 콜센터나 영사관에서 집계한 10명의 소재 미확인자가 있습니다마는 사실 이것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이곳은 대한항공이 직항으로 일주일에 다섯 번 들어오는 곳이고 또 개개인이 각 주에서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 그런 도시입니다.
그래서 그 정확한 인원은 파악할 수 없습니다마는 현재 대충 파악하고 있는 것은 10명입니다마는 그 소재 미확인일 뿐이지 사건에 연관됐다거나 또 하나 연루됐거나 연관됐거나 그다음에 피해자라는 그런 것은 아직 파악이 된 것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없는데 앞으로도 없었으면...
[인터뷰]
네, 없을 것 같습니다. 일어난 시간이 일요일 밤 10시 8분, 늦은 시간이고. 대체적으로 관광객들은, 라스베이거스에 오는 관광객들은 라스베이거스의 전경을 보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고 특히 컨트리뮤직 같은 이런 콘서트에는 밤늦게 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단 한 건의 한국사람이 피해 입은 사람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피해 접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끝까지 없었으면 좋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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