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한 공격이 벌어져 경찰관 한 명과 행인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달 30일 저녁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서 30대 남성이 승용차로 경찰관을 들이받은 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용의자는 다른 차량에 옮겨타고 도주하면서 행인 4명을 들이받은 뒤 차량이 뒤집혀, 추격하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차 안에서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 깃발이 발견됐다며, 이번 사건을 테러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초기 수사 내용을 볼 때 결단코 경계해야 할 증오의 다른 사례"라며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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