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양에서 출발해 어제 오전 7시 30분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여객기가 3시간 지연 도착했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123명이 불편을 겪었고 이 가운데 50여 명은 항공사에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며 집단항의했습니다.
김해공항 측은 중국 산양을 출발해 대구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에 기체결함이 발생해 승객들이 김해공항행 항공편으로 옮겨타는 것이 가능한지 중국 당국 허가를 받느라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이 출국허가를 하지 않아 대구행 승객들은 비행기를 옮겨 타지 못했으며 김해공항행 비행기는 3시간 지연된 뒤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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