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30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나주시 세지면 한 조립식 컨테이너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서 59살 장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 씨가 불이 나자 직접 119에 신고했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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