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오늘 열차표 예매율은 70%대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향 가는 고속버스 예매는 열차보다 훨씬 더 여유가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예매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아영 기자!
아직 매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현재 열차와 버스표 예매율 어떻습니까?
[기자]
정오를 기준으로 현재 열차표 예매율을 70%대입니다.
경부선과 호남선 모두 목적지에 따라서 아직 빈 좌석이 남아있는 건데요.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열차역 창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다음 달 9일까지를 추석 특별수송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하루 평균 640여 차례 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운행하는 KTX는 모두 269회로 평소보다 14회 더 많습니다.
KTX 승무원들의 파업은 오늘까지 진행되지만, 대체인력을 동원해 열차 운행에는 차질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향으로 가는 열차 예매율은 다음 달 2일 가장 높고, 이날 좌석은 거의 매진된 상태입니다.
상행선은 추석 다음 날인 다음 달 5일에 가장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혹 아직 열차표를 구하지 못했다면 고속버스 이용을 생각해 보셔도 좋습니다.
현재 하행선을 기준으로 고속버스 예매율은 61%입니다.
부산과 광주, 강릉 방향 모두 아직은 여유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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