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31년 일제가 율곡로를 만들면서 허문 종묘와 창경궁 사이 담장이 오는 2019년까지 복원됩니다.
또, 담장을 따라 걸을 수 있는 320m의 보행로도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종묘와 창경궁, 창덕궁을 걸어서 오갈 수 있게 됩니다.
보행로는 돈화문에서 원남동 사거리까지 이어지고, 담장을 따라 창경궁 부지 내부를 통과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보행로 시작과 끝 지점에 전망 공간을 만들고, 보행로에서 종묘와 창경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출입구도 설치합니다.
조선시대 건립된 종묘와 창덕궁, 창경궁은 서로 연결돼 있었지만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부가 율곡로를 신설하면서 분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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