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 노린 불량식품업체 85곳 적발 / YTN

2017-09-27 0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을 앞두고 차례용품 제조·판매업소와 중대형 마트 574곳에 점검해 법규 위반업소 85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소 가운데 안양 A 업체는 중국산 쌀로 강정을 제조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했고

용인 B 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돼지고기를 냉동고에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 업소 가운데 79곳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6곳은 행정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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