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안보 전문 교육 기관인 국방대학교가 충남 논산에서 이전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전 기념식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국방대는 기념식에 앞서 충청남도와 논산시 등과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955년 서울 종로에서 국방대학으로 창설된 국방대는 10년 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3천5백억 원이 투입돼 논산으로 이전됐습니다.
국방대 이전으로 교직원 등 2천여 명의 인구 유입과 함께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논산 KTX역 신설 등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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