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분리·독립 투표를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인접국 이란과 터키가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란은 현지 시간 어제 쿠르드 자치지역과 가까운 서북쪽 국경지대에서 포사격과 장갑차, 공수부대가 참가한 군사훈련을 했습니다.
이란 내 쿠르드계는 북서부 코르데스탄 주를 중심으로 500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란은 이들이 동요하는 상황을 우려해 이번 투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터키도 현지 시간 23일 자국 내 반정부 쿠르드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 소탕 이유로 쿠르드 자치지구까지 넘어와 공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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