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편의점 창문을 깬 소년, 경찰에 체포

2017-09-19 1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시의 편의점에서, 유리창문을 깬 소년이 건물파손 용의로 일본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당했습니다.

17세인 소년은 지난 6월 18일 오후 10시경, 술에 취한 상태로 도코로자와 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가지고 있던 금속 삽으로 높이 1.5미터, 폭 1.8미터인 창문 유리창 2장을 깬 용의가 드러났습니다.

이후, 가게 안에 들어가, 음료수 진열대를 파손한 것 이외에도 판매하고 있던 폭죽에도 불을 붙이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소년을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에 응한 소년은 ‘일이나 인간관계가 잘 되지 않아, 초조했다.’라며 용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