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 미국이 계획대로 현지 시간 11일, 우리 시간으로는 모레(12일) 새벽 표결할 것을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유엔주재 미국 대표부는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 표결을 위해 예정대로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 4일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제재 결의안을 현지 시간 11일 표결하겠다고 한 이후, 초안을 안보리의 나머지 14개 이사국에 회람시키고 속전속결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원유수출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미국의 초강력 제재 결의 초안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는 여전히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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