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북악산 등산...靑 "北, 오늘 도발 징후 없어" / YTN

2017-11-15 0

어제저녁 늦게 사드 배치 관련 입장문을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은 주말인 오늘 공식 일정 없이 북악산을 등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2시간여 동안 북악산 정상까지 오르며 등산객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의 오늘 등산에는 청와대 반려견인 마루와 토리도 동행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북한 정권 수립일인 9·9절을 맞아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오늘 도발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청와대는 북한의 도발에 언제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안보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4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이 9·9절을 전후로 긴장 조성과 체제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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