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북핵, 전 세계 위협...단결해 대응해야" / YTN

2017-11-15 1

유럽과 북미 방어를 책임지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옌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북한 핵실험에 대해, "북한의 행동은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며 "국제사회가 단결해 대응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열린 유럽연합, EU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하면서,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이미 유엔 차원에서 합의된 대북 제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 중국과 러시아에도 철저한 이행을 에둘러 촉구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 폐기와 추가 실험 자제, 국제사회와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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