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정우택 원내대표는 사드 배치와 관련한 혼란을 부추긴 것에 대해 여당은 사과하고 당내 사드 특별대책위원회를 해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7월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 방침을 공식 결정한 이후 정부와 여당이 국민과 국제사회 앞에서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해 공식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권은 그동안 국방부 보고 누락 사건을 통해 국가적 혼란을 부추겨왔고, 사드 괴담도 퍼뜨렸다며, 민주당 내 반 사드 특위를 즉각 해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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