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 라이더 국제노동기구, ILO 사무총장이 재작년 이후 중단된 한국 노사정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라이더 총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최저임금,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의 해결책을 노사정 대화로 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이 ILO 핵심 협약인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보호에 관한 협약,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원칙 적용에 관한 협약만 비준해도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권을 도시 차원에서 먼저 실현하고 싶다"며 "국가 차원 비준을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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