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북한의 6차 핵실험의 폭발력이 애초 추정했던 70kt(킬로톤)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포괄적 핵실험 금지 기구가 애초 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의 규모를 5.8로 파악했지만 확정치를 5.9에서 6.0으로 수정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수소탄이었을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지만, 강화형 원자폭탄일 수도 있어 분석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각각 외무위원회와 외교방위위원회를 열어,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용인할 수 없는 폭거"라고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0513572404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