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살 여아 1㎞ 달려 긴급 전화...엄마 목숨 구해 / YTN

2017-11-15 0

호주의 4살 여자아이가 긴급상황에서 용기 있고 신속한 행동으로 엄마의 목숨을 구해 상을 받았습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 북쪽 글로스터에 사는 여자 어린이 조지아 리터는 지난 5월 엄마 나탈리가 자신의 농장 안에서 몰던 차량이 전복돼 갇혀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조지아는 거의 1㎞를 달려 집으로 달려갔고 유아원에서 갓 배운 긴급구조 전화번호를 기억해 도움을 청했습니다.

크게 다친 엄마는 2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딸의 전화 덕분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지아는 현지 시각 1일 열린 시상식에서 60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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