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소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오늘(2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사는 71살 우 모 씨의 소 4마리를 찾아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일) 낮 1시쯤 소 4마리가 없어졌다는 우 씨의 신고로 수색에 나서 집에서 1.5km 떨어진 인근 야산에서 소를 발견해 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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