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31일) 10시쯤 경남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 1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식당 손님 55살 장 모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고, 건물 밖에서도 연기를 마신 2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상가 건물 전체를 태우고 옆 건물로도 번진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90101360976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