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에서 1톤 화물차 바다로 추락...운전자 숨져 / YTN

2017-11-15 1

어젯밤(31일) 11시 10분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 금진항 앞바다에서 방파제에 주차돼 있던 1톤 화물차가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시민이 바다로 뛰어들어 비상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 63살 이 모 씨를 구조했지만, 병원으로 옮겨진 뒤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이 씨가 인근에 낚시하러 왔다가 잠시 쉬겠다며 차 안으로 들어갔다는 일행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90103085805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