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을 국보로 승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각에 회화 기법을 결합해 다양한 부처와 보살을 표현한 이 유물은 1675년 만들어진 것으로 조선 후기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큽니다.
또 전반적인 수준이 높고 도상의 수가 많아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적이면서 강직한 표현은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조각승 단응, 탁밀의 조각 기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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