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만추'를 만든 영화감독이자 배우 탕웨이의 남편으로 유명한 김태용 감독이 처음으로 대규모 무대 공연을 연출합니다.
김 감독은 어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국립국악원의 10월 공연 '꼭두' 제작발표회에서 영화와 무용, 연극과 국악 콘서트가 섞인 형식이라고 작품을 설명하고 국악을 잘 모르는 사람도 유쾌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해 무주 산골영화제에서 故 신상옥 감독의 영화 '성춘향'을 판소리 공연과 접목했고 올해는 레게 음악과 판소리를 엮은 음악극을 제작하는 등 국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공연은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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