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아침 7시쯤 대구 상인동 상화네거리에서 전세 버스와 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이삿짐 운반용 사다리차 운전자 43살 A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추돌하면서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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