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대에 시간당 70mm의 기습폭우가 쏟아지며 가로수가 쓰러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소방당국은 부천, 고양, 양주시 등에서 가로수 8그루가 쓰러져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어제 오후 2시 40분쯤에는 평택시 동삭동 일대 도로가 20여 분 동안 물에 잠겨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재까지 비 피해로 고립되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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