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초과근무 획기적 축소...연차 사용 방안 마련" / YTN

2017-11-15 0

청와대는 초과 근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공무원들이 연차휴가를 모두 쓸 수 있도록 임기 내 목표를 정해 연도별 실천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정부가 모범 고용주로서 휴식 있는 삶을 선도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초과근무 단축과 연차휴가 활성화로 절감되는 재원은 인력 충원에 활용할 것이며, 다음 달 세부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런 취지에 맞춰 청와대 근무 직원들은 최소 70% 이상 연가를 쓰도록 하고,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연가 사용률과 가정의 날 이행률 등을 성과 평가 기준에 반영해 성과급 지급 기준 등으로 활용하고, 연가 보상비 절감분은 전문임기제 신규채용 등 인력 충원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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