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방송 회복과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9일까지 투표를 벌인 후 가결되면 2012년 이후 5년 만의 파업이 되고 파업 돌입 시점은 9월 초쯤으로 예상된다고 노조 측은 설명했습니다.
MBC는 이에 앞서 취재기자와 PD, 카메라 기자, 아나운서 등 350여 명이 이미 제작 거부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김장겸 MBC 사장은 어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방식에 밀려 경영진이 퇴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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