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올해 국가 채무 7백조 원 넘지 않을 것" / YTN

2017-11-15 0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올해 말 국가채무는 7백조 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국정과제 재원 마련 과정에서 국가채무가 급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 국가채무시계를 보면 현재 국가 채무는 666조 원에 이릅니다.

김 부총리는 재정 당국과 각 부처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여러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며 밖에서 보는 것보다 정부가 재정 건전성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 재정지출 증가율 전망에 대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얘기한 4.7%보다 높게 가져가겠지만, 7% 수준은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재정지출 증가율을 7% 수준으로 높여 재정이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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