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뒤 열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선고일 방청권 추첨에 많은 시민이 몰려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이 부회장 등 삼성 임직원들의 재판 선고일 방청권 추첨에 시민 454명이 몰렸습니다.
재판이 열릴 417호 대법정 전체 150석 가운데 일반인에게 배정되는 좌석이 30석임을 고려하면, 경쟁률은 15.1대 1입니다.
이는 역대 최대 경쟁률로, 박근혜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경쟁률인 7.7대 1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 첫 재판 당시에는 일반인에 68석이 배정됐지만, 이번 재판은 선고인 만큼 보안 문제 등으로 좌석 배정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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